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김응수가 ‘내성적인 보스’ 출연을 확정, 남자주인공의 아버지인 ‘복동’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이라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연출 송현욱, 극본 주화미)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차지한 세상,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CEO ‘은환기’가 수상한 신입사원 ‘채로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메디 작품.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 신작으로 ‘연애 말고 결혼’을 함께 했던 주화미 작가와 다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응수는 극중 남자주인공인 ‘은환기’의 아버지이자 업계1위 홍보회사 ‘유명홍보’의 설립자인 ‘복동’ 역을 맡았다. 그는 거침없는 사교성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상남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렇듯 차기작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김응수는 ‘복동’ 역으로 분하기 위한 캐릭터 분석에 한창이다.
한편 내년 tvN 첫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연우진과 박혜수가 남녀주인공에 발탁됐다. 현재 방영 중인 ‘막돼먹은 영애씨 15’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