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tvN ‘내성적인 보스’ 캐스팅 확정

2016-11-09 16: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얼반웍스이엔티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김응수가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김응수가 ‘내성적인 보스’ 출연을 확정, 남자주인공의 아버지인 ‘복동’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이라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연출 송현욱, 극본 주화미)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차지한 세상,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CEO ‘은환기’가 수상한 신입사원 ‘채로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메디 작품.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 신작으로 ‘연애 말고 결혼’을 함께 했던 주화미 작가와 다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응수는 극중 남자주인공인 ‘은환기’의 아버지이자 업계1위 홍보회사 ‘유명홍보’의 설립자인 ‘복동’ 역을 맡았다. 그는 거침없는 사교성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상남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아울러 KBS1 팩추얼사극 ‘임진왜란 1592’에서 광기와 욕망이 가득찬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빙의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고 호평을 받은 김응수는 놀라운 연기력은 물론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배우로서의 두터운 신뢰감까지 쌓았다.

이렇듯 차기작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김응수는 ‘복동’ 역으로 분하기 위한 캐릭터 분석에 한창이다.

한편 내년 tvN 첫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연우진과 박혜수가 남녀주인공에 발탁됐다. 현재 방영 중인 ‘막돼먹은 영애씨 15’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