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 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119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종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청장, 도지사 표창 등 모두 43명의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이 표창을 받았다.
김권운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광명소방서는 언제나 묵묵히 시민곁을 지키는 든든한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