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공지를 통해 이러한 일정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지난주에도 NSC 상임위를 열어 미국 대선 결과에 대비한 조치를 논의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고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결과가 나오면 관례에 따라 진행되는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인 2008년 1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 직후 축전(11월5일)을 보내고 전화 통화(11월7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