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가을철 산불방지를위해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말, 휴일 구분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한다.
시는 산불감시인력 50명을 배치, 관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감시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 산불예방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해 등산객에게 배포 예정이며, 산불경보발령 상향에 대비, 산불전문진화대 2개조 24명, 보조진화대(공무원)3개조 90명을 조직해 상시 산불에 대비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활동실시와 산불원인 물질 제거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등진화태세 확립으로 산불발생이 없는 피해면적최소화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