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난 5일 ‘제2회 진로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열린 박람회에는 학생, 학부모, 진로코치단원 등 진로교육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 진학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진로박람회를 계기로 진로교육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특기, 적성 등을 조기에 발굴, 사회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합리적인 진로 선택과 행복한 미래설계를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시 관계자는 “그 어느때보다 학교, 가정, 사회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진로 컨설팅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청소년들이 자기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지역인재 육성 위해 교육청, 학부모 등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향후, 인구 36만 자족 명품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