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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인구가 지난 3일자로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2014년 6월 신설된 미사2동은 미사강변도시 9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2년 4개월여 만에 인구가 3만명을 넘었다. 또 미사13단지 영구임대주택입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현재 900여명, 전체 수급자수의 25%로, 하남시에서 가장 높은 복지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미사2동은 12월에 입주예정단지를 포함하여 년말 인구가 3만1천명으로 예상되며, 입주가 완료되는 2018년에는 5만2천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사2동 주민센터 박진호 동장은 “전 직원은 미사2동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