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 워크숍 개최

NH농협금융지주 자회사 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에서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농협금융 전 자회사 소비자보호 담당 업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재빈 한국소비자원 금융보험팀 차장이 금융상품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에 대해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 제정안을 포함한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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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관계자는 "20대 국회에서 본격 논의 될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은 금융사 업무 전반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