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케이, '우리집에 사는 남자' 극과극 패션 눈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로사케이가 드라마속에서 가방이 노출되면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5화에서 두 여배우들의 극중 캐릭터 역에 맞는 상반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수애(홍나리)의 경우, 페미닌하면서도 파스텔 톤이 매력적인 가을 가을한 룩으로 웨어러블하게 코디했다. 조보아(도여주)는 극중 여우의 캐릭터에 맞게 깜찍하면서도 상큼한 룩이 대조가 됐다.

조보아는 화이트 트위트 자켓에 강렬한 레드 가방을 착장해 포인트 룩을 연출했고, 수애는 트렌치 코트와 스모키 핑크 가방으로 톤앤톤 매칭해 극중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심화시켰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수애와 조보아의 데일리 착장 코디룩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각종 포털 사이트 내에서도 수애 및 조보아 가방으로 화제다.

[로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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