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30위한 'CUbig청춘카드' 출시

2016-1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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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협중앙회]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이 청년조합원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신협은 지난 1일 20~30대 젊은 청춘 고객의 생활패턴에 특화된 'CU big(씨유 빅) 청춘카드'를 출시했다.

청춘카드는 무엇보다 2030세대가 선호하고 대학가 주변에 밀집한 가맹점을 중심으로 혜택이 구성됐다. 이들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도서, 응시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층의 사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에서 기본 5%, 화요일에는 더블캐시백(10%)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도서, 로드샵, 렌터카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영화관, 시험응시료, 통신요금 가맹점에서 3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청춘 연령층이 가장 선호하는 3개 업종(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에서 더블캐시백(10%)을 화요일에 제공하는 것은 대학생들의 학교생활 패턴에서 착안한 것이다. 대학생들이 화요일에는 주로 대학 강의를 듣는 것으로 조사돼서다. 

신협은 CU big 청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연말까지 2달 간 'Smart life(스마트 라이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청춘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이용실적이 최소 5만원 이상이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벤트는 11월, 12월 두 번에 나눠 진행되며, 128G 아이폰7(3명), 25만원 상당 블루투스 스피커(10명), 샤오미 미밴드(40명) 등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 김남식 팀장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하이브리드 카드’ 개발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향후 오픈할 대학생 전용 복지플랫폼을 통해 취업정보는 물론, 대학생 전용 복지몰 구축 및 특별 가맹점 쿠폰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커머스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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