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8일 첫 미니앨범 '잇츠 미' 발매…V앱으로 팬들과 소통 예고

2016-11-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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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새 앨범 '파라다이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씨스타 효린이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최초의 순간을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한다.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효린이 8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공개를 앞두고, 7일 오후 11시 네이버 V LIVE 카운트다운 라이브 전야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며 이번 생중계를 통해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효린의 솔로 컴백을 응원차 깜짝 게스트도 방문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효린의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Paradise(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와 'ONE STEP(원 스텝)' '꺼져' 'SLOW(슬로우)' 'DOPE(도프)' 총 6곡이 수록 돼 있으며, 글로벌 드림팀이 의기투합하여 극한의 완성도를 이끌어 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작업한 미국 작곡가 Melanie Joy Fontana를 필두로 태양, 지드래곤, 일본의 이그자일 등과 작업한 Deekei, 그리고 유럽 작곡가 Jany Schella, Erik Lidbom, Andreas Oberg, 박근태등이 공동으로 힘을 합쳤다. 여기에 효린과 박재범도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효린은 명실공하 K-POP 디바로 성장, 세계적인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효린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곡의 완성도에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효린은 8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잇츠 미)’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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