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우리나라는 빅데이터, 핀테크 등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ITU-T 연구반(SG17) 의장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국제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물인터넷, 5G 미래네트워크 등 ICT 핵심 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연구반에 총 8명의 전문가가 부의장으로 진출하는 등 ICT 분야 표준화 리더쉽 확보에 성공했다.
의장단 진출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사물인터넷(IoT) 및 5G(IMT-2020)기술 관련, 국제표준화를 촉진하기 위한 ITU-T 신규 결의 제정을 주도하는 등 핵심 기술의 선제적 표준화 논의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