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추진

2016-11-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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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전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란 캠페인 주제를 통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이외에도 119안전체험한마당 개최, 불조심포스터 공모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등을 실시, 화재예방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양한 시책들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했으면 한다”고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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