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신화의 김동완과 전진의 콘서트 개인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신화컴퍼니는 지난 1일부터 멤버별 콘서트 티저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3일) 신화 김동완과 전진의 콘서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전진의 티저 포스터에는 ‘DANCE!’라는 키워드와 함께 “역대 댄스곡만 40여곡... 다할 수도 없고...”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역대 댄스곡만 40여곡...”이라는 대목에서 오랜 시간 가요계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는 신화의 긴 역사를 가늠케 한다.
그 동안 신화는 햇수로 19년 동안 정규앨범만 12장을 발매하고 댄스 타이틀곡만 11곡, 안무 가능한 댄스곡만 무려 40여 곡에 달하는 등 댄스곡만으로도 공연시간을 다 채울 수 있는 국내 독보적인 그룹이다.
또, 이번 공연이 올스탠딩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댄스무대와 캐롤, 시즌송, 오는 11월 29일(화) 발매되는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의 전곡 무대 공개 등 어느 해보다 뜨겁고 핫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8일(화) 팬클럽 선예매와 10일(목) 일반예매로 진행되는 티켓 예매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화컴퍼니는 “마지막 주자인 김동완과 전진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신화의 겨울콘서트는 어느 해보다 뜨겁고 다이나믹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팬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리고, 오는 29일 발매되는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 역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늘(3일) 오후 8시 V앱 채널을 통해 첫 V Live를 진행하며, 오는 12월 17일(토), 18일(일) 오후 4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6 SHINHWA LIVE – UNCHANGING’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