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지난10.15일 호남권(전주), 10.22일 강원‧중부권(원주), 10.29일 영남권(대구)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권역별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세대상생’은 저출산과 인구고령화, 일자리, 복지 등의 주요 사회문제가 세대관련 이슈로 대두되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그동안 대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 갈등해소를 위한 새로운 문제해결 방식으로 숙의(熟議)를 바탕으로 한 상향식 공공토론을 제시하고 이러한 방식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세부 의제와 관련된 동일한 질문에 대해 토론회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인식 조사를 실시하여 토론 전에 갖고 있던 생각이 토론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는지도 그려보게 된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국민대토론회는 의제 선정, 토론, 정책제언 도출까지 국민이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국민 중심의 상향식 토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국민이 참여하는 이러한 토론 문화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제 해결 방식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토론회를 끝으로 권역별 토론회는 종료되며, 두 달간의 국민대토론회를 아우르는 종합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