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10일 ‘느린마을양조장&펍’ 2차 창업설명회 개최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사진 = 배상면주가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배상면주가는 하우스 막걸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느린마을양조장&펍’의 2차 창업설명회를 오는 11월 10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 1차 창업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새로운 하우스 막걸리 프랜차이즈에 대한 예비 창업자의 관심이 계속돼 두 번째 설명회를 진행한다.

느린마을양조장&펍은 매장 내 통유리로 구성된 기본 1평(3.3㎡) 규모의 양조장에서 막걸리를 직접 제조해 이와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판매하는 ‘양조장푸드 전문점‘으로, 매일 가장 신선한 막걸리를 만드는 도심 속 양조장’이라는 특별한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20년간 우리술 문화기업으로 성장해 온 배상면주가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 직영 매장인 양재본점부터 강남점, 센터원점을 연이어 오픈·운영해 정체되어 있는 막걸리 시장 속에서도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왔으며, 올해 5월에는 프랜차이즈 모델인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을 개설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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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술인 느린마을 막걸리는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빚은 신선함과 인공감미료 없는 순수함을 지니고 있으며, 숙성일자로 구분된 독특한 풍미로 기존 시중 막걸리와 다른 차별성을 내세운다. 또 막걸리를 활용한 독특하고 다채로운 양조장푸드를 통해 ‘캐주얼 비스트로’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 예비 창업자의 가장 높은 관심사인 하우스 막걸리 제조면허 발급 지원과 도심 막걸리 양조장의 운영과 경쟁력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전통주에 대한 가치관을 지켜 온 배상면주가의 브랜드 철학을 가맹점과 공유 및 상생하는 창업 지원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한편, 참석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배상면주가 프랜차이즈사업본부에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