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연다

2016-11-02 07:33
  • 글자크기 설정

분당 AK플라자 1층 전시실에 100여 점 선보여

[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7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 전시실에서 ‘2016년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을 연다.

가경아트, 법촌 옻칠 공예사 등 16곳 공예 업체가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판촉 행사를 한다.
전시 분야는 목·칠, 한지, 섬유, 금속, 국악기 등이다.

나전칠기 장롱을 비롯해 명함 케이스, 주방용품, 나전 보석함, 은수저, 가야금, 비단 사주함, 나전 국화문, 나전 벽걸이, 한지 이층장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

관내 거주하는 공예 분야 기능보유자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나전국당초경함(목·칠 공예)’, 대한민국 칠기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장롱(목·칠 공예)’을 만날 수 있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작인 나전 재료 전복 껍데기 등 20점도 전시·판매한다.

한편 성남시 공예인(200여 명)은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서 단체 부문 5년 연속 최우수(2011~2015), 우수(2016)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예작품의 품질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