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KT 전용 3G 피처폰 ‘LG 와인 3G’를 11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인 3G는 LG 와인 샤베트, 삼성 마스터에 이어 출시하는 3G 피처폰으로 저가 단말기와 요금제를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출시됐다.
KT가 단독 출시하는 와인 3G의 출시 가격은 14만 3000원(VAT포함)으로, 색상은 브라운, 레드 2종으로 출시한다.
KT에서 와인 3G 구매 시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48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 자동 이체, 유무선 통신비가 실적에 포함되어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기 더욱 쉬워졌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은 “통화, 메시지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3G 피처폰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인 3G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 사항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