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프린팅솔루션사업부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8차 협상을 통해 이같은 수준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5년간 고용을 보장하는 데 합의했다.
평균 위로금 수준은 애초 사측이 제시한 5000만원보다 좀 더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전날 수원공장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27일 삼성전자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프린팅솔루션사업부를 분할해 HP에 매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프린팅솔루션사업부의 국내외 임직원은 약 6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