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KSM(스타트업 주식거래 장외시장), 코넥스(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스닥 등 의 주식상장과 CEO의 M&A 이해 제고를 위해 '기업상장 및 M&A 활성화 설명회'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투자사와 센터 보육기업간 '해외투자유치 간담회' ▲청중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가상 투자자로서 참여하고 예비창업자들이 IR을 진행하는 '모의투자설명회' ▲센터 보육기업 및 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설명회」'등으로 진행됐다.
'기업상장 및 M&A 활성화 설명회'는 스타트업들에게 IPO 및 M&A전략을 설명하고 M&A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M&A 장터' 의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해외투자유치 간담회’는 독일의 e&Co. AG사와 싱가포르 AVV사 등 해외 투자전문기업과 혁신센터 보육기업간 투자 관련 상담이 주로 이뤄졌다.
‘벤처투자설명회’에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 지역 스타트업 21개사의 사업발표가 이어졌으며, 현대기술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30명의 투자자가 참가했다.
혁신센터의 수소관련 보육기업인 제이카와 자이언트드론은 수소시대를 맞이해 인터넷방송 쫄투(쫄지말고 투자하라)를 통해 IR도 진행했다.
유기호 센터장은 "지난해 행사에 비해서 규모나 내용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된 것을 느끼며 이는 지역의 벤처창업 분위기 및 여건이 점차 나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며 "혁신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벤처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