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건설대상(브랜드)] 대림산업 'e편한세상' 주거문화 선도

2016-10-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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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출시…펫네임 '한숲시티'·아크로(ACRO) 등 주거 브랜드 구축

▲e편한세상 BI

대림산업이 '2016 제8회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림산업은 창립이후 지난 77년간 품질과 실용성에 중점을 둔 진정성 있는 상품으로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  

대림산업은 2000년 1월 국내 건설사로서는 처음으로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을 출시했다. e편한세상 브랜드는 다양화된 소비자 요구와 리빙콘텐츠에 맞춰 다각화해 사용되고 있다. 대림산업의 대표 주거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에 적용된다. 주택타입에 따라 서브브랜드(e편한세상 시티, e편한세상 테라스 등)가 정해지고, 주거용도, 상품특성에 따라 펫네임을 추가해 사용한다.

상황에 따라 ‘한숲시티’라는 펫네임을 사용하기도 한다. ‘한숲’은 풍요롭고, 쾌적한, 광대 무한한 숲이란 의미로 대림산업의 경영이념인 ‘한숲정신’을 반영한 명칭이다. ‘한숲시티’는 각종 생활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춘 대형주택단지로 지역 내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프로젝트일 경우에 붙는다.

대림산업의 또 다른 주거브랜드인 아크로(ACRO)는 고급상품기준을 적용한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다. 주거자부심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세련된 외관, 쾌적한 환경, 편리한 생활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아파트나 주상복합에 사용된다.

더불어 대림산업은 가족의 일상생활을 평면에 담기 위해 신평면 디하우스(D.house)를 선보였다. 베이(Bay) 중심의 획일화된 기존 평면스타일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기 위해 세련된 베이프리(Bay Free) 구조프레임에 공간 가변성을 높였다.

특히 대림산업은 올해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디벨로퍼로 업무영역을 확장해 왔다.

​가시적인 성과로는 2014년 대림산업이 투자, 시공, 운영 전반을 주관한 포천복합화력발전소가 준공돼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글래드(GLAD)호텔을 여의도에 개관했다. 또한 정부 주도 아래 추진되고 있는 뉴스테이 1호 사업지인 ‘인천 도화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용지 개발사업’의 민간임대주택 1호 사업자가 되기도 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 적용으로 상품경쟁력을 더 강화해 ‘한숲시티’ 프로젝트나 뉴스테이 사업지 등에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황성 전경. 

▲D.House가 적용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전용 84㎡ 거실 전경. 사진=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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