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강’ 441가구 11월 분양

2016-10-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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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규모 전용 84~112㎡

▲‘e편한세상 밀양강’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11월 중에 ‘e편한세상 밀양강’을 분양한다.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 84㎡A 248가구 △ 84㎡B 111가구 △ 84㎡C 55가구 △112㎡ 27가구다.

e편한세상 밀양강과 가까운 밀양시 북부면 일대에는 2020년까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LH가 사업 시행을 맡았으며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 e편한세상 밀양강 인근에는 밀양제대농공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단지는 강변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철재 난간 대신 시야를 가지리 않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일부 가구에는 거실과 침실의 모든 창을 밀양강변 방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평면을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밀양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밀양대로를 이용해 약 10분 내외로 삼문동과 시청 생활권에 진입할 수 있다. 밀양시외터미널, KTX 밀양역을 이용하면 부산, 울산, 대구 및 서울 등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디하우스(D.House)를 e편한세상 밀양강에 적용했다. D.House는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을 탈피하고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아파트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구조가 적용돼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e편한세상 밀양강 모델하우스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한다. 11월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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