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물산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한때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0.90% 오른 16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16만9500원(1.19%)까지 올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반면 시총 2위인 한국전력은 장중 3.3%까지 떨어지면서, 두 회사의 순위가 장중에 바뀌기도 했다. 관련기사삼성·SK·롯데 '지배구조 개편주' 뜬다한미약품 검찰수사에 또 휘청이는 증권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32조576억원이다. 한국전력(32조1624억원)보다 불과 1048억원 적은 규모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