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년도(2만683명) 대비 401명 증가한 총 2만1084명의 초·중·고 학생스포츠클럽 선수가 참가하여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등 3개 종별에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소프트볼 등 19개 정식종목과 검도, 국학기공, 프리테니스, 빙상(쇼트트랙), 에어로빅(힙합댄스) 등 5개 시범종목 2874명의 임원과 2만1084명(남자 9056명, 여자 9035명, 혼성 2993명)이 참가를 신청하였다.
최다 신청 시·도는 충남(1586명)이며, 대전(1572명)과 서울(1503명)이 그 뒤를 이었고, 종목별 참가인원은 플라잉디스크(1818명), 피구(1768명), 줄넘기(1535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