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이하 공단)은 민락2지구 생활체육시설을 시로부터 신규 수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조잔디축구장 1면, 실외 인조잔디테니스장 4면, 육상트랙 및 관리동 외 기타시설 등이다.
공단은 이달 말까지 관리주체 변경에 따른 이용안내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투명한 관리를 위해 인터넷 결재시스템을 구축, 다음달 한 달간 시범운영한 뒤 오는 12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주민, 관련협회, 시 관계자와 의견수렴회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