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컴퍼스, 파닉스 영어학습지도법 세미나 개최

2016-10-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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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는 학부모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비포럼 회의실에서 약 2시간 동안 ‘스토리 안에서 배우는 재미있는 파닉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영어의 기초인 파닉스는 소리(음가)와 글자(음소)간의 관계를 알게 해 주는 영어 학습법이다. 학생들이 단어를 일일이 외우지 않고도, 파닉스 규칙에 의해 처음 본 단어들도 글자와 소리를 조합하여 읽어내게 해 유창한 영어 읽기를 할 수 있게 한다.

파닉스는 읽기와 쓰기의 기초를 만들어주는 교육과정이지만 단어를 읽어내기 위한 많은 연습으로 진행하다 보니 딱딱하고 지루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기 읽기교재인 리더스를 가지고 효과적인 파닉스 지도법을 알려준다.

이번 강연을 맡은 클로이 박신영 선생님은 대치동 키즈니 영어도서관 대표관장 및 감성영어교육 연구소장으로, 15년간 어린이 영어교육 현장에서 올바른 영어독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학습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파닉스 규칙에 의해 읽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스토리를 통해 흥미롭게 읽기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웅진컴퍼스에서 운영하는 카페 리딩엔코칭(http://cafe.naver.com/readingdadok)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80명 선착순 마감(무료)이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 최신 발간한 영어교재 ‘Basic Reading 400’ 1권 및 온라인영어도서관 프로그램 ‘리딩오션스’ 1개월 이용권를 증정한다.

한편, 웅진컴퍼스는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및 내신 분야의 영어 교육용 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어교육전문기업으로, 해외의 저자 및 일러스트 작가와 협력하여 유아용 파닉스부터 성인용 수험서까지 전 레벨의 영어학습교재를 출판하고 있다. 국내의 주요 어학원, 서점, 대학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미국, 중국 및 라틴아메리카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교재와 판권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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