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야권 차기 대권 후보이자 'SNS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나랏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며 거침없이 쓴소리를 가해 시선을 끈다.
이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꼼수 서민증세에 복지는 축소..증세없는 복지는커녕 복지없는 증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력 대권 후보에 해당하는 5%대 지지율로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전국 SNS 지지자들과 '작당모의 토크콘서트'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