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9일 민방위 날을 맞아 소방서 전 직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대피훈련과 기초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진대피훈련은 최근 경주지역에 잇따라 발생한 지진 재난으로 지진발생시 행동 요령 숙지와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학교 및 인근 주요시설이 흔들리는 상황을 가정한 ▲경보발령에 따른 행동요령 ▲운동장, 공원 등 대피요령 ▲화재발생시 119 신고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실전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안기승 서장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지진발생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앞장서고, 어떤 재난이 발생해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의왕소방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개최의왕소방서 태풍 차바 수해피해 가구 복구 봉사활동 펼쳐 #민방위의 날 #안기승 #의왕소방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