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재무경영대상’에서 소기업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재무경영대상은 국내 기업의 재무구조 건실화를 돕고 투명한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시상제도로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위원회 주관, 신산업경영원 주최, 기획재정부 등의 후원으로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소기업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종합대상을 수상한 대림그룹을 포함해 포스코P&S, GS파워 등 총 11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와이디온라인 박재영 CFO는 “이번 수상은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중심에서 모바일게임 전문 제작으로 사업구조를 변경하는 데에 있어 성공적이었던 것에 대한 결과“라며 “향후 R&D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