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의 사전 제작 드라마. 권유리(고호 역)-김영광(강태호 역)-이지훈(황지훈 역)-신재하(오정민 역) 등이 출연한다.
박신혜는 ‘피노키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조수원 감독과 배우 김영광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본 촬영에 돌입한 박신혜는 ‘피노키오’ 속 캐릭터였던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최인하’를 상기시키는 깨알 딸꾹질 연기를 선보였고, 박신혜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조수원 감독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가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박신혜가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조수원 감독-김영광과의 의리로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해줬다. 너무 고맙다”고 전하는 동시에 “박신혜의 존재감은 단연 최고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나아가 “박신혜뿐만 아니라 ‘조수원 사단’의 많은 배우가 특별 출연으로 총출동했다. 극 중간중간 낯익은 배우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