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이필운 안양시장이 도시농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19일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A-cube에서 도시농부 교육생과 미래 도시농부 교육 운영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심토크를 열고, “도심 속에서 만나는 수확의 기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농업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시청방향의 버스노선을 신설(개편)해 달라는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함께 도시농부 교육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정운영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 공감대 형성을 통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기 시작한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올해 10월 현재까지 26회에 걸쳐 열려 총 265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하는 등 소통과 참여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