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나눔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임직원으로 해외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베트남 낙후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2개 조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 빈바오현의 트란두엉 중학교를 찾아간다.
봉사단은 도서관 구축, 학교 담장 공사, 화장실 신축 등을 통해 질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열악한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연인원 1500명의 임직원이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의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