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기능성 라인 ‘클라이마히트(ClimaHea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속이 비어 있어 따뜻한 공기를 그대로 머금는 북극곰의 털 구조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했다. 할로우 파이버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클라이마히트 후디’는 땀 배출을 도와주고 온기를 가둬주는 에어 트래핑 구조를 적용했다. ‘클라이마히트 로켓 부스트’ 러닝화는 할로우파이버 기술과 발목에 히트가드를 적용, 외부 한기를 완벽히 차단하고 내부열은 장시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