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R&D 탈락 과제 재도전을 위한 「R&D 징검다리」 접수

2016-10-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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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도 R&D 탈락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6년도 우수한 기술개발 내용에도 불구 탈락한 과제의 재도전을 위해 「R&D 징검다리」 과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R&D 징검다리」는 인천중기청과 인천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인천 소재 7개 대학 (가천대·경인여대·인천대·인하공업전문대·인하대·한국폴리텍II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7개 기관) 및 연구기관과 함께 운영되며, 전년도 탈락 기업 대상으로 컨설팅 후 사업계획서 평가 선정율 67%를 이루었고 컨설팅 전문위원과 참여기업이 공동기술개발기관으로 발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 연말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중기청 담당자 메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송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6년도 탈락 기업 외 ’17년도 중기청 R&D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박선국 청장은 “먼저, 올해도 인천지역 기술개발 성장을 위해 협력해주신 7개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17년도에는 R&D 징검다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과제들이 발굴되어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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