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혁신도시 고졸 지역인재 채용콘서트’ 개최

2016-10-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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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한국남부발전·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6개 공기업 참여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올해 네 번째로 ‘부산·울산·경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고졸 지역인재 채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신설됐으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고졸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고 고졸자 공기업 취업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채용콘서트는 국토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부산·울산·경남 혁신도시 16개 공기업의 올해 고졸 직원 채용요강과 고졸자 공기업 취업사례, 모의면접 시연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16개 공기업은 △주택관리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남동발전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고졸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자 공기업 취업을 위해 채용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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