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스누퍼가 일본에서 新 한류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오전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오는 20일 스누퍼가 10월 일본 앨범 ‘YOU=HEAVEN (JPN ver.)’의 발매를 앞두고 오사카에서 쇼케이스와 팬 미팅을 진행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전했다.
스누퍼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인 지난 4월 K-CON 무대부터 일본 내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지난 9월 한 달 간 사전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서면서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울렸다.
특히, 스누퍼는 지난 9월 도쿄에서 처음 열린 쇼 케이스에서도 2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1차 티켓이 매진되는 등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스누퍼는 오는 20일 김포공항을 통해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