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연구, 자료의 공동 이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 및 가구 등 빅데이터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수급 관련 빅데이터가 연계되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이번 MOU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관련 빅데이터와 소득 등의 연금 관련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저소득층 및 노인빈곤 현황 정보, 노후소득 예측 등을 위한 미시적 통계 정보를 제공,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