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17일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청취자가 "세븐 오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팬들에게 스윗하다"고 증언하자 윤형빈이 "나도 이 얘기 들었다. 팬들한테 거의 '좋아요 요정' 수준 아니냐?"고 물었다. 세븐은 "공백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다 보니, 팬들이 올린 글에 '좋아요'도 많이 누르고, 댓글도 가끔 남긴다"고 했다.
또 '세븐의 연인'에 관한 질문에 세븐은 배우 이다해와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잘 만나고 있다. 만난 지 1년이 됐다"며 "대놓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조심스럽게 다니고 있다"고 했다.
윤형빈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103.5MHz SBS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는 낮 12시 20분부터 방송되고, 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