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스트가 7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용준형이 감사글을 올리자 팬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함께 할게요 걱정말아요 7년동안 너무 큰 사랑 받았고, 앞으로는 지내온 시간보다 지낼 시간이 더 많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멤버들, 우리 뷰티 너무 고생많았고 앞으로도 좋은일 힘든일 함께 나누자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009년 EP 앨범 'Beast Is The B2ST'를 내며 데뷔한 비스트는 7년째 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5일자로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7년간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비스트 멤버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직접 회사를 설립해 독자 활동을 나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