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옥중화' 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재판 현장이 포착됐다.
15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44회 스틸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변론에 한창인 태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군사들과 형조 관원들이 빙 둘러싼 재판정 한가운데 우뚝 서 변론을 진행하고 있다. 흔들림 없이 당당한 자세에서 묵직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이 장면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이다. 현장 관계자는 "이날 고수는 마치 실제 변호사가 변론을 준비하 듯 대사는 물론 표정, 몸짓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옥중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