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딜러 코오롱 모터스,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2016-10-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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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전시장 전경.[사진=BMW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의정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 전시장은 지상 3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총 18 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58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프리미엄 핸드오버존과 상담실로 구성돼 있으며, 2층과 3층은 BMW와 7시리즈 라운지로 꾸며져 있다.
특히, 의정부 서비스센터는 7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1일 최대 3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패스트레인 서비스 제공으로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의 경우 2시간 이내의 빠른 서비스와 함께 사고차 수리 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차량 접수를 하는 상담실과 일반 정비시설, 액티브 RAC(Active Reception at the car) 공간, 2층은 고객대기실로 구성되어 있다. 액티브 RAC는 차량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함께 차량을 살펴보며 집중 상담 및 진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BMW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울과 연결되는 동부간선도로 종점, 의정부IC에 위치해 있어 경기북부, 별내 신도시와 구리 신도시 지역 고객들에게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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