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빅뱅 데뷔 10주년…실적 개선 기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아이돌그룹 빅뱅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면서 관련 음원·음반, 콘서트, MD 등 매출이 증가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빅뱅 10주년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음원·음반, 콘서트, 팬미팅, MD 등의 판매 증가로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내년에 빅뱅 일부 멤버들의 군대에 입대하더라도 잔여 멤버들이 솔로로 활동할 수 있으며, IKON, Winner, Black Pink 등의 아티스트 다양화로 상당 부문 대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매수하고자 투자자들에게 스탁론 상품이 눈길을 끌고있다. 스탁론이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주식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투자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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