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실내악 명곡의 향연…서울시국악관현악단, 26일 실내악 축제 ‘백화난만’ 개최

2016-10-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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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선정한 18곡의 국악 실내악 명곡을 3일 동안 매일 다른 색깔의곡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제 330회 정기연주회 '실내악 축제 - 백화난만(百花爛漫)'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곡가들의 명곡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곽재영(가야금), 성시영(피리), 이의영(악보) 등 단원들이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설을 맡은 현경채 평론가는 “평소 관현악에서는 느끼기 힘든 연주자 개개인의 섬세한 재능이 돋보이는 실내악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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