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채은옥 콘서트 서포터즈 자청…"진짜 친구"

2016-10-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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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사진=아트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전영록이 40년지기 채은옥의 콘서트 서포터즈를 자청했다.

전영록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리는 채은옥 40주년 콘서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채은옥을 적극 응원하기로 했다.
채은옥은 전영록에 대해 "내가 1955년생이고 전영록이 1954년생이다. 전영록이 나보다 한 살 많지만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절친으로 지낸다. 즐거운 일이든 힘든일이든 늘 함께 나누는 진짜 친구"라고 말했다.

채은옥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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