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이수근이 경제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TS-3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기자간담회에서 “제목만 들었을 때는 무거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방송에서 보시면 재미있는 요소를 더 추가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연예인의 집에 잠들어있는 물품들을 찾아내 국내 최초로 중고품을 감정해 가격을 책정한 후, 스타가 직접 물건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경제 버라이어티. MC로 이수근과 데프콘, 서유리가 MC를 맡아 매회 새로운 연예인 게스트들과 함께 한다. 첫 회에는 축구 해설위원 이천수와 그의 가족들이 출연해 숨은 돈 찾기에 나선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오늘(12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