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더스틴 존슨(32·미국)이 생애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됐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지난 시즌 15개 공식 대회에 출전한 PGA 투어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수상은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2015-16 시즌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비롯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BMW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존슨은 동료들로부터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았다. 관련기사‘성공적인 ML 첫 시즌’ 김현수, 9개월 만에 금의환향kt “김진욱. 감독 후보 중 한 명...결정된 것 없다” 존슨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에서 주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더스틴존슨 #올해의선수 #PGA투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