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저소득층 아동에 희망상자 전달

[사진=신세계인터내서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가 임직원 및 국제구호단체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아동 230여명에게 ‘가을맞이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한다.

최홍성 대표는 12일 오전 청담동 본사에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홍성 대표 외에도 고광후 부사장 등 임직원 120명,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참여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손수 만들었다.

희망선물상자에는 아동 1인 당 1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미술교구, 구급약품,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방한용품 등을 담았다.

최 대표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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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꿈과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희망엽서도 작성했다. 엽서는 희망선물상자와 함께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 추천 도서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책꽂이도 선물로 증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