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애견광인 패리스 힐튼(35)이 이번엔 초소형 티컵 강아지를 입양했다. 美 TMZ는 힐튼이 12온스(약 340그램) 무게의 조그만 티컵 치와와를 8000 달러(약 900만원)을 주고 집에 데려왔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약 4개월 된 이 강아지를 힐튼이 신종 티컵 전문 사육사로부터 지난 10일 뉴욕 집에 가져갔다고 전했다.
힐튼은 강아지 수집광으로 이미 다른 두 강아지를 1년전 25000달러(약 2800만원)을 주고 데려온 상태. 2014년엔 애지중지하는 포메라니언을 13000달러(약 1500만원)을 주고 입양했다.
그녀는 새 강아지의 이름을 아직 짓지 못했다고. SNS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작명을 요청했다.
패리스 힐튼은 이전 자신의 자택 정원에 풀장 침실등이 있는 강아지들만 사는 전용 별장을 지어놓고 SNS에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