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위력은 대단했다.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리며 월화극 정상을 지킨 것. 10월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7.9%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체를 감췄던 김병연(곽동연 분)이 홍경래(정태균 분)와 라온(김유정 분)을 살리기 위해 이영(박보검 분)에 칼을 겨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관련기사'열혈사제2'로 돌아온 김남길 "시청률 잘 나오면 연기대상 수상 기대해 볼 것"김유정·전혜숙 묵호노인복지관 팀장, 보건복지부장관상·협회장상 수상 한편 동시간대 2위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9.6%의 시청률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8.2%를 기록했다. #구르미 #박보검 #시청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