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중단 영향으로 급락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04%(13만5000원) 떨어진 15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하락폭은 삼성전자가 지난 1975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최대치다. 삼성전자 시총은 217조3491억원으로 줄어 하루 새 19조원가량이 증발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스크린 가전 대거 공개··· "'AI홈'으로 원격 제어"삼성전자, 과기부와 사물인터넷 제품 보안인증 활성화 논의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