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결혼 1주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최근 윤정수가 타 방송에서 박수홍과 함께 클럽으로 향했다가 안타깝게 입장하지 못했던 사실을 기억해낸 김숙은 그 자리에서 박수홍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숙은 배우 황석정과의 소개팅 이후 오랜만에 연락하게 된 박수홍에게 다짜고짜 “클럽에 윤정수 데리고 가지 마”라고 엄포를 놓으며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